주식 신용 거래 방법 총정리 및 반대매매

주식 신용 거래 방법 총정리 및 반대매매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신용거래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깡통계좌로 전락할 수도 있는데요, 구체적인 주식 신용 거래 방법과 함께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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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거래의 의미

신용거래는 투자자가 주식을 매입할 때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용거래를 이용하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동일한 수익금에 대해서도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200만원의 투자금을 가진 투자자가 자기 돈만 운용해서 1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5%입니다. 그러나 200만원이 모두 자기 돈이 아닌, 100만원은 대출금이라면 자기자금 대비 수익률은 10%입니다. 무료 2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용거래는 수익률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 수익내기 좋은 차트 유형 핵심정리 ▶

 

<키움증권 신용거래 제도>

 

주식 신용거래 방법

1. 신용거래 약정 

신용거래 역시 증권사를 통해서 대출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증권사와 약정을 해야 합니다. 매매 시스템에 접속하시고, 신용약정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HTS의 경우에는 신용/대출 메뉴에 “신용주문” 메뉴에서 하실 수 있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는 “키움주문” 메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2. 매수 주문 실시

약정이 완료되었다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은 일반 매매주문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수익을 잘 내기 위한 매수 방법은 칼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거래 시 필수 체크사항

1. 신용등급

신용거래를 할 때 증권사는 투자자의 신용이 아닌 투자자가 투자를 하려고 하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봅니다. 그 이유는 투자자가 상환능력이 안된다면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 종목의 주식을 팔아서 환매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대상기업의 신용도가 우수하지 않다면 신용거래 또한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투자 금액

더 많은 돈을 빌리려고 할수록 더 높은 신용등급을 요구합니다. 물론 이 때도 투자자의 신용등급이 아닌 투자 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입니다. 

그래서 각 증권사는 종목별로 신용거래가 가능한 비율을 정해놓고 있는데, 이를 증거금이라고도 합니다. 증거금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링크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증거금이란? 미수, 신용거래 차이▶

 

 

<키움증권 신용거래 이자>

 

신용거래 이자는?

이자는 거래 증권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평균적으로 연 10% 가량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그나마 저렴한 편입니다. 1주일 이내로 진행할 경우 연 7.5% 수준을 부과하고 있고, 보름 정도의 기간에는 8.5%, 보름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9% 이상의 이자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

신용거래를 하려면 신용거래 금액의 일정 배수에 해당하는 자산이 계좌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증권사도 원활히 원금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정 수준의 자산이 남아있지 않다면 채무자의 생각과 관계없이 보유 주식이 매도되는데, 이것을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반대매매 주문은 계좌 잔고가 위에서 알아본 증거금율 밑으로 떨어졌을 때 실시됩니다. 근데 문제는 반대매매 주문은 시장가 주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래 가격에 비해 더 낮은 가격에 체결이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주식투자 손실은 손실대로 보고 이자와 원금은 갚아야 되는 매우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이번 칼럼에서는 주식 신용거래 방법과 반대매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신용거래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10년이 넘도록 주식투자를 해 오면서 한번도 신용을 쓴 적이 없습니다. 우선 단기간 차입비용이 너무 크고, 또 주식이라는 것을 단기적으로 예측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필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추가적인 칼럼을 통해서 투자 안목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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